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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또 열었다

입력 : 2025-07-17 06:00:00 수정 : 2025-07-16 20:10:19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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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초롱 등 개소… 총 6곳 운영
“부모 안심 환경 조성 총력 다짐”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충남 천안시가 365일 24시간 운영 어린이집을 또 확대했다.

천안시는 ‘365×24 어린이집’ 5·6호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천안시 인구는 70만명으로 인구대비 365×24 어린이집이 타도시에 비해 많은 편이다.

이번에 추가로 개소한 24시간 어린이집은 금초롱어린이집(5호·청룡동), 아이스토리어린이집(6호·성거읍)이다. 도시지역뿐 아니라 농촌지역 추가 설치가 특징이다.

365×24 어린이집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새해와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다.

이용 대상은 충남에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다.

365×24 어린이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약 관련 사항은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석재옥 천안시 아동보육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돌봄 공백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365×24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부모님들이 더욱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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