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부정선거론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가짜뉴스’를 퍼뜨린 모스 탄(사진) 미국 리버티대 교수의 교내 특강을 불허했다. 앞서 이 대통령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일면서 애초 예정됐던 이 교수의 서울시 주최 강연 기조발언도 취소됐다.
14일 보수단체 트루스포럼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예정돼 있던 모스 탄 교수의 특강이 학교 측의 대관 취소 통보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트루스포럼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대사를 지낸 모스 탄 교수는 15일 오후 5시 서울대에서 선거와 관련한 특강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트루스포럼은 “학교 쪽 방해와 호암교수회관의 일방적인 대관 취소로 서울대학교 정문으로 장소와 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정문 앞 간담회 이후 예상되는 학내 행진 등에 대해서도 불허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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