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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단신] 대우건설, 천호동 일대 재개발사업 수주 외

입력 : 2025-07-14 05:00:00 수정 : 2025-07-13 21: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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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천호동 일대 재개발사업 수주

 

대우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만400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로 아파트 8개 동, 총 58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금액은 2453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 단지명으로 ‘프라우드힐 푸르지오’(투시도)를 제안했다. 이 단지에는 천호 지역 최초로 70m 높이 스카이 커뮤니티가 적용되며, 세대 내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도 구축해 주거환경의 쾌적성과 편리함을 높일 계획이다.

GS건설, 잠실우성 재건축 등 시공사 선정

 

GS건설은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투시도) 사업과 서울 중구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전날 진행된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공식 선정됐다. 잠실우성 1·2·3차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49층 2644가구 규모로 바뀔 예정이다. 공사비는 1조6427억원이다. 신당10구역 재개발조합도 같은 날 총회를 열어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뽑았다.

올림픽파크 포레온 경쟁률 ‘5만6173대 1’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 아파트 무순위 청약의 경쟁률이 평균 5만6173.3대 1을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이틀간 진행한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에서 총 4가구 모집에 22만4693명이 몰렸다. 당첨될 경우 최소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시장에서는 6·27 대출 규제 영향 속 전세대출로 잔금을 충당할 수도 없어 사실상 ‘현금부자’만 도전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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