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출산 후 90→50㎏대 감량 “앞자리 5번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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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55)이 아내 김다예(32)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예 엄마의 비포 애프터 릴스 조회수가 대단하다. 577만. 170만"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다예 엄마는 드디어 5자를 찍어서 앞자리가 5번 바뀌었다. 정말 멋지고 대단하다. 건강하게 다이어트 성공 중"이라고 덧붙이며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김다예는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에 박수홍은 "다예 엄마 출산 전후.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며 아내의 다이어트 성과를 강조했다.

지난달 박수홍은 "출산 당시 90㎏이었던 아내가 현재 30㎏을 감량했다. 임신 전으로 돌아가겠다며 앞으로 10㎏을 더 감량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단한 다이어터"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수홍은 1991년 KBS 대학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해 10월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다.

한윤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