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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우수협력사 28개 선정해 인센티브 제공

입력 : 2025-07-04 13:56:09 수정 : 2025-07-04 13: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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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금 대여·이행보증금 면제 등 혜택 제공
김승모 대표 “지속된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발전하는 관계 만들어 나갈 것”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3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오디토리움에서 2025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2025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에 참석한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앞줄 왼쪽 여덟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제공

 

간담회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28개 우수협력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품질향상,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노력해 온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2002년부터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간담회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와 가치로 삼고, 협력사와 함께 본격적인 장마와 여름철 폭염을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특히, 협력사들이 ‘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의 폭염 대응 5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독려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아울러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협력사 28곳을 우수협력사로 선정했다. 우수협력사에는 상패 및 인센티브 혜택인 운영자금 대여, 이행보증금 면제 등이 제공된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어려운 시장환경을 함께 이겨내고 있다”며 “지속된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수업체로 선정된 문남준 ㈜해성기공 대표이사는 “올해에도 지속된 경기둔화와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 한화 건설부문의 상생 협력 체계는 협력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중요한 본질을 바탕으로 더 높은 목표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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