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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 협상 결렬에 대통령실 “민생 경제 살리는 데 뜻 합쳐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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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04 10:22:57 수정 : 2025-07-04 10: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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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4일 국회에서 여야 간 추가경정예산(추경) 협상이 결렬된 것과 관련해 여야가 민생 경제를 살리는 데 뜻을 합쳐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추경 협상 결렬에 관한 질문을 받고 “대통령실의 입장은 여전하다”며 “민생 경제를 살리는 데 여야가 뜻을 합쳐줬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금 추경의 경우는 매우 어려운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필요한 부분, 적시적으로 필요한 거의 최소 규모의 추경인 것으로 안다”며 “이 부분이 시급하다는 입장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야는 이재명정부 첫 추경안을 두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차원에서 협상을 이어갔지만 끝내 결렬됐다. 이로 인해 여당은 6월 임시국회의 마지막 날인 이날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단독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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