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대상 시식 행사·체험 이벤트 등 마련

한화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아워홈이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2025 시즌 연간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손혁 한화이글스 단장과 전준범 아워홈 마케팅 부문장은 2일 한화이글스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워홈은 올해 프로야구 시즌 동안 한화이글스 홈경기장에서 기업과 미식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를 광고한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와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워홈은 전날 ‘바삭 카츠너겟’과 ‘바삭 두부텐더’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 부스를 운영했다. 아워홈은 홈구장을 찾는 관중을 위한 먹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한화이글스와 협업을 통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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