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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 ‘반칙운전’ ‘이륜차 무질서 운행’ 집중 계도…“가용경력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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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03 16:09:10 수정 : 2025-07-03 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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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이 반칙운전과 이륜차의 무질서 운행 계도에 나선다. 

 

서울경찰청은 3일 5대 반칙운전에 더해 이륜차의 무질서 운행을 도로 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집중 관리 과제로 추가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새치기’ ‘전용차로 위반’ ‘끼어들기’ ‘끼어들기’ ‘긴급차량 구급차 위반’을 일컫는 5대 반칙운전과 이륜차의 신호위반 등을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암행순찰차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교통 경찰이 암행순찰차를 몰고 단속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은 이를 위해 관계기관 협의체 ‘교통 무질서 근절 TF팀’을 운영한다. 또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이륜차 신호위반 근절 플래카드’도 서울 시내 155개소에 설치하고 암행순찰차 탑재형 과속단속 장비 설치 등 신규 단속 장비도 지속해서 개발하고 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비게이션 플랫폼을 통한 교통안전 홍보도 8월부터 시행된다.

 

경찰 관계자는 “생활 속 개인의 작은 이기심에서 비롯한 작은 일탈 행위는 시민 일상에 불편과 분노를 야기하고 이는 범죄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 공동체 신뢰를 해치는 작은 불법 행위라도 방치할 경우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로 위 질서 회복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준호 기자 sherp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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