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구청장 “더 큰 도약 노력”
서울 관악구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열었다.
관악구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 토크쇼 ‘구민에게 듣습니다. 관악의 오늘, 그리고 내일’을 열고 박준희 관악구청장 및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구민들과 함께 벤처창업, 지역상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악에 대한 변화와 성과가 공유됐다. 박 구청장은 “도시는 사람이 사는 공간”이라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주민들이 여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관악구로 만들겠다”고 ‘힐링·정원도시 관악’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박 구청장은 “남은 임기 동안 더 큰 도약으로 더 깊은 주민의 행복을 위해 계속해서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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