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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전국 최초 ‘기본사회담당관’ 신설

입력 : 2025-07-02 06:00:00 수정 : 2025-07-01 2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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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화성형 기본사회 강조
시민이 원하는 삶 완성된 도시 목표

인구 105만의 경기 화성시를 이끄는 정명근 시장이 ‘화성형 기본사회’를 취임 4년차 과제로 제시했다. 정 시장은 “시민의 더 나은 삶이야말로 시정의 최종 목표이자 시작점”이라며 “화성형 기본사회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 시장은 1일 시청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간담회에서 민선 8기 남은 1년간 복지와 주거, 노동, 교육, 돌봄,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언급한 화성형 기본사회는 전국 최초로 출범한 기본사회 전담조직이 생애주기별 사회안전망을 관리·강화하는 내용이다. 이를 토대로 민생 안정과 첨단산업 육성, 교통혁신, 문화·복지 확대 등을 이루게 된다.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선 ‘시민이 원하는 삶이 완성된 도시’와 ‘완결형 미래도시’를 내세웠다. 이를 위해 △일반구(區) 설치 △동탄 트램 조속 추진 △교통망 확충 △대학종합병원 유치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황금해안길·고렴산 해상공원 조성 △아시아 최대 규모 보타닉가든과 화성예술의전당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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