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성 신임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사진)과 박성주 신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3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조지호 경찰청장의 직무정지로 약 7개월간 경찰조직을 이끈 이호영 전 경찰청 차장은 이날 퇴임식을 갖고 33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박 본부장도 이날 취임식을 갖고 일정을 시작했다.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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