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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상’ 박천휴 등 K컬처 주역, 30일 용산서 李대통령 만난다

입력 : 2025-06-30 06:00:00 수정 : 2025-06-29 21: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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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토니상 6관왕을 석권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사진) 작가 등 문화예술인을 30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다.

 

대통령실은 29일 “이 대통령이 우리 문화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한국 소프트파워 위상과 국민 자긍심을 높인 주역들을 만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개최된다.

 

박 작가와 함께 지난 5월 제78회 칸국제영화제 학생부문 1등상을 수상한 허가영 영화감독, 프랑스 문화예술훈장 최고등급 코망되르를 수훈한 조수미 성악가,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로 ‘로잔발레 콩쿠르’를 우승한 박윤재 발레리노, ‘폭싹 속았수다’ 김원석 감독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은 “이번 간담회는 뮤지컬, 클래식, 발레,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한국의 소프트파워와 국민 자긍심을 드높인 문화예술계 주역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정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조희연 기자 ch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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