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상공인연합회와 충남 예산 소상공인 홍보 지원

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오는 28~29일 충남 예산군에서 열리는 ‘소상공인엑스포 in 예산’으로 지역 소상공인 발굴과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달 소공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엑스포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 소개와 판로 학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는 소상공인 가게들이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이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더 많은 이용자가 이번 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27~28일 영상 클립 서비스로 예산 지역의 다양한 가볼 만한 장소를 소개한다. 클립 인기판에서 누리꾼들은 예산 지역의 숨은 명소, 맛집 등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첫 화면 검색창에서 ‘네이버 클립’을 입력하면 클립 영상을 모은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는 소상공인엑스포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예산에서 처음 열리는 ‘소상공인엑스포’가 지역 소상공인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협력 사업의 적극 모색으로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