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호계면 저수지에서 실종된 낚시꾼이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32분쯤 낚시하러 간 남편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구조대는 오전 8시16분쯤 저수지 6m 지점에서 심정지 상태의 A(60대)씨를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문경=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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