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해병대 장병을 위해 7억원 상당의 제품을 제공하고 치과 진료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19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해병대사령부에 칸쵸와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 등 간식류 제품 7억원어치를 전달했다. 제품은 해병대 1사단과 해병대교육훈련단 등으로 전달됐다.
23∼24일에는 인천 강화군의 해병대 2사단 볼음소초를 방문해 장병 대상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 진료는 롯데 자일리톨껌의 판매 수익금 일부로 운영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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