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킨텍스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재단장해 26일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죽전점을 재단장해 1호점을 개관한 뒤 여는 2호점이다.
스타필드 마켓에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신개념 공간 혁신 모델’을 적용했다. 고객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늘려 여가와 쇼핑이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이마트 설명이다. 이번 리뉴얼은 이마트 킨텍스점 1∼2층 영업면적 1만4000여㎡(4445평)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1∼2층 핵심공간에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 특화존인 ‘북 그라운드’와 ‘키즈 그라운드’를 새로 꾸몄다.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유통 채널 ‘올다무(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도 모두 입점했다. CJ올리브영과 다이소 매장은 기존보다 최대 세 배 늘렸고, 무신사 스탠다드와 모던하우스, 데카트론, 신세계팩토리스토어 인기 브랜드 매장도 새로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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