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손경식(사진) 회장이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OSU)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 상인 ‘헨리 베넷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OSU 전 총장이자 세계 교육 발전에 기여한 베넷 박사의 이름을 딴 상으로, 국제문제 해결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역대 수상자로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스티브 포브스 포브스 회장 등이 있다. 한국인으로는 2005년 남덕우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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