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쯤 경북 경주 한 전기 부품 생산공장에서 공장 관계자 A씨가 고압 전기가 흐르는 변압기를 수리하던 중 감전됐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변압기에는 2만2000볼트(V)의 전압이 흘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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