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용 한울본부장 "미래 원자력 산업 이끌 주역 성장 도울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와 멘토-멘티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울본부는 20일부터 올해 말까지 6개월 동안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학생들의 멘토가 돼 학업 및 진로상담을 진행하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한울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원자력과 한수원 기업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송만영 교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의 지식을 접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 및 적성을 깨닫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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