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가 배민에서도 2주간 쏜다…최대 7000원 할인 혜택

‘통합 배달 기획전’ 다음달 6일까지 진행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연합뉴스

더본코리아의 총 1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통합 배달 기획전’이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배민)’에서 진행된다.

더본코리아는 이날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로 외출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이 가정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식, 중식, 양식, 커피·디저트 등 더본코리아의 다양한 브랜드 메뉴를 배민에서 주문하면 최대 7000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가맹점 매출 활성화와 상생 지원의 일환으로, 할인 및 홍보비용을 전액을 본사가 부담한다.

오는 29일까지 △홍콩반점 △인생설렁탕 △역전우동 △연돈볼카츠 △막이오름 △제순식당 △새마을식당 △고투웍이 참여하고, 이후에는 △빽다방 △빽보이피자 △한신포차 △롤링파스타 △미정국수 △리춘시장 △본가 △돌배기집 △원조쌈밥집 △백스비어 △홍콩분식이 참여한다.

배민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브랜드별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아이디 하나당 1일 1회 발급할 수 있고, 행사 기간에는 브랜드 제한 없이 매일 다양한 브랜드의 쿠폰을 자유롭게 선택해 쓸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더본코리아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이 배달을 통해서도 다양한 브랜드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