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할아버지! 오늘은 집에서 시원하게 계세요”…“햇볕 강하면 어지럽다고 하셨잖아요” [친절한 날씨]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 이슈플러스

입력 : 2025-06-23 05:31:21 수정 : 2025-06-23 05:34:31

인쇄 메일 url 공유 - +

월요일인 23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제주도는 밤 부터 비가 내리겠다.

 

23일은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뉴스1

23일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밤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모레 새벽부터 전남권과 경남권에 비가 시작 되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제주 27도다.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손 선풍기를 들고 길을 걷고 있다. 뉴시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제주도는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오후 6시부터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오는 24일까지 이어지겠다. 걍수량은 10~40㎜(많은 곳 산지 60㎜ 이상)로 예상된다.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또한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베이비돈크라이 이현 '인형 미모'
  • 베이비돈크라이 이현 '인형 미모'
  •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눈부신 등장'
  • 이주빈 '신비로운 매력'
  • 한지민 '빛나는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