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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돌풍·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최대 180㎜ 폭우

입력 : 2025-06-21 00:32:56 수정 : 2025-06-21 00: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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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인 토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오전에 수도권, 오후에 그 밖에 중부지방은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청권남부는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50㎜(많은 곳 경기남부 60㎜ 이상) ▲강원내륙·산지 20~60㎜(많은 곳 강원중·남부내륙 80㎜ 이상) ▲강원동해안 5~40㎜ ▲대전, 충남남부 50~150㎜(많은 곳 180㎜ 이상) ▲세종, 충남북부, 충북 50~100㎜(많은 곳 120㎜ 이상) ▲전북 50~150㎜(많은 곳 180㎜ 이상) ▲광주, 전남 50~100㎜(많은 곳 광주, 전남북부 150㎜ 이상) ▲대구, 경북 30~100㎜(많은 곳 경북북부내륙, 경북남서내륙 120㎜ 이상) ▲경남서부내륙, 울릉도, 독도 30~80㎜(많은 곳 경남서부내륙 100㎜ 이상) ▲부산, 울산, 경남(경남서부내륙 제외 20~70㎜ ▲제주도 10~60㎜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을 자제하고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겠다.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거나 침수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20일 서울 마포구 망원1빗물펌프장에서 관계자들이 펌프장 수위를 확인하고 있다.

새벽부터 동해남부북쪽먼바다, 오전부터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도 차차 바람이 시간당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6도 내외로, 평년(최저 17~20도, 최고 24~29도)보다 조금 낮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4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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