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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기 하루 앞두고 환경부 ‘물 컨트롤타워’ 인사…李대통령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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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20 15:27:07 수정 : 2025-06-20 17: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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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20일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이 ‘물 컨트롤타워’ 격인 물관리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에 손옥주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뉴시스

21일부터 시작되는 홍수기를 하루 앞두고 그간 공석 사태가 이어지던 물관리정책실장 자리를 채운 것이다. <세계일보 5월30일자 8면 참조>

 

환경부에 따르면 손 실장이 이날 물관리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로써 비게 된 기획조정실장은 손 실장이 직무대리를 겸하기로 했다. 

 

이번 물관리정책실장 인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재가한 것이다.

 

수자원정책관을 지낸 바 있는 손 실장은 그간 공석이던 물관리정책실장 직무대리를 겸하던 터였다. 

 

물관리정책실장 자리는 올 3월부터 전날까지 3개월 정도 공석인 상태로 유지돼 왔다.

 

이재명정부가 임기를 시작했지만 환경부 장·차관 인사 후에나 물관리정책실장 등 1급(고위공무원단 가급) 인사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9월20일까지인 홍수기 내내 물관리정책실장이 빌 수 있단 우려가 나온 바 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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