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29일까지 제휴카드 56주년을 기념한 사은 행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업계에서 가장 많은 5개 카드사(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카드)와 제휴를 맺고 있다. 2023년부터 매년 두 차례 ‘카드 페스타’를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신세계 카드 Birthday Week’ 행사는 쇼핑 혜택이 더 강화됐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명품·패션·잡화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금액별로 신백리워드 최대 7%를 지급한다.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패션·잡화, 식품, 생활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피버스데이 리워드 쿠폰’ 4종을 제공한다. 카드사별로 5만원 이상 결제할 때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 제휴카드 56주년을 기념해 실속 있는 혜택을 강화한 카드 행사를 마련했다”며 “여름 인기 상품은 물론 혼수·웨딩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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