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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피해지역 관광 회복…유튜버 경북여행단 프로젝트

입력 : 2025-06-19 15:17:24 수정 : 2025-06-19 15: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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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관광을 회복하고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상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산불로 피해를 본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경북 북부 5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여행과 관광, 로컬 체험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신청서와 콘텐츠 기획안, 기존 작업물을 제출해야 한다. 선정되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본 경비를 일부 지원한다. 완성한 콘텐츠는 보이소TV 등 경북도 공식 채널을 통해 소개한다.

유튜버 경북여행단 프로젝트는 2025년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대성 도 대변인은 “따뜻한 시선과 창의적인 콘텐츠가 산불 피해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한 영향력에 동참할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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