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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자원재활용시설 야적장서 불…낙동강 오염수 유입 우려

입력 : 2025-06-18 09:45:25 수정 : 2025-06-18 09: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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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의 자원재활용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7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촌리의 자원재활용 시설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18일 상주의 자원재활용시설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4명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다만 불이 난 장소가 낙동강과 인접해 오염수 유입이 우려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자원재활용시설에서 불이 난 만큼 완전 진화까지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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