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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출마’ 김병기 “법사위원장 협상 절대 없다”

입력 : 2025-06-12 09:16:44 수정 : 2025-06-12 09: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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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할 수 있는 것과 협상할 수 없는 것을 명확”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 제2기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병기 의원은 12일 국민의힘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법사위원장 협상은 절대 없다”고 일축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저는 협상할 수 있는 것과 협상할 수 없는 것을 명확하게 분리하겠다고 수차례 말씀드렸다”며 “법사위원장 관련 사안은 후자”라고 썼다.

 

이어 “제22대 국회가 개원했을 때 이미 2년 임기로 합의가 된 일”이라며 “원칙을 깨뜨려 가면서까지 야당의 무리한 요구에 응할 생각도, 이유도 없다”고 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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