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李-金 격차 커지는 모양새
21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개표율이 올라갈 수록 1위를 기록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2위 국민의힘 김문수의 격차가 커지는 모양새다. 출구조사를 진행한 방송사들은 이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을 ‘유력’으로 예측했다.
3일 오후 11시40분 개표율 42.11% 기준 이재명 후보는 48.98%,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2.68%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721만7815표, 김 후보는 629만209표를 득표했다.
개표 초반에는 김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선 흐름을 보였다. 개표율 5% 때 이 후보는 45.60%, 김 후보는 46.35%였고, 개표율 10% 때 이 후보는 45.87%, 김 후보는 45.95%였다.
하지만 개표율 15%부터 이 후보가 46.77%로, 김 후보(45.02%)를 역전한 데 이어 점차 격차를 벌리고 있다. 이 후보는 개표율 20% 기준 47.60%, 김 후보는 44.20%였다.
KBS·MBC·SBS 지상파 3사도 이날 오후 10시45분에서 11시15분 사이 자체 득표율 예측·분석 시스템을 통해 이 후보의 ‘당선 유력’을 자막 등으로 알렸다.
앞서 방송3사 출구 조사에서 예측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 51.7%, 김문수 후보 39.3%로 12.4%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를 기록했다. 이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1.3%, 송진호 무소속 후보 0.1% 순이다.
출구조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여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와 별개로 1만1500명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자 예측을 위한 전화조사를 진행해 보정값을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0.8%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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