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해군 초계기 순직장병 영결식 참석 후 깜짝 게릴라 유세
시장 곳곳 돌며, 상인·시민과 이야기 나누며, 민생 현장 청취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경제 살릴 김문수 후보 지지해달라”
제21대 대선과장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부터 깜짝 발탁된 김용태 비상대책 위원장이 1일 대구·경북(TK)표심의 바로미터인 죽도시장을 찾았다.
국민의힘 포항북지역본부는 선거운동 마지막 일요일인 1일 오전 포항의 대표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에서 깜짝 게릴라 유세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을 비롯 서석영 경북도의원 등 시도의원, 선거운동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막바지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포항을 방문한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야말로 오랜 정치 경험과 소신으로 대한민국을 안정과 성장의 길로 이끌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번 게릴라 유세는 사전 홍보 없이 깜짝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이 몰려 열띤 호응을 나타냈다.

유세 후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을 비롯한 선거운동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민생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김정재 의원은 “절대다수 민주당에 장악당한 입법부, 검사 탄핵, 대법원장 탄핵 겁박 등으로 장악당한 사법부, 이제 행정부마저 이재명의 손아귀에 들어간다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만다”면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경제를 다시 살리기 위해 준비된 대통령 후보 김문수를 꼭 지지해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한편 이날 유세에 앞서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은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 4명의 합동영결식에 참석해 깊은 애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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