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여름 배추값 폭등과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여름 배추와 무 물량이 부족할 경우 비축분 2만3000t을 시장에 방출하는 계획을 세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을 앞두고 밥상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채소류인 배추와 무, 양파, 마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선제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여름 배추와 무는 오는 7월부터 출하된다. 농식품부는 최근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와 강원도 고랭지 지역 병해충 발생 증가 등 재배 여건 악화로 올해 배추와 무 재배 면적이 작년, 평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공급 부족에 대비해 봄배추와 무를 각각 1만5000t, 7500t 수매하고 물량 부족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비축분을 방출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또 자체 저장시설이 없어 여름철 배추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규모 김치 업체를 대상으로 미리 수요를 파악해 비축한 배추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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