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선택 이뤄져야 지역 발전과 국가적 도약 동시에 가능”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포항 남·울릉)은 2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포항 남구 전역을 도보로 누비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도보 유세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휘 의원과 포항남울릉 선대위는 ‘함께 앞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여섯 조로 나누어 약 150Km를 도보로 포항시 남구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인사를 건넸다.
이번 도보 유세 슬로건인 ‘함께 앞으로’ 와 ‘김문수의 힘’ 깃발을 세우고 사전투표를 독려한 이 의원은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는 종전에 볼 수 없었던 이색 유세로 시민들과 일일이 소통하는 ‘민생 밀착형’ 선거 전략으로 전개되는 등 지역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의원은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김 후보의 경제·안보 공약과 지역 발전 비전을 소개하며, 포항 남·울릉이 미래 전략지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유세 도중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시대적 전환점” 이라며 “노동운동과 지방행정, 보수 정치의 중심에서 실력을 입증해 온 김문수 후보야말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 “포항은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심장이자, 환동해 시대의 관문이 되는 전략 요충지”라며 “이번 대선에서 올바른 선택이 이뤄져야 지역 발전과 국가적 도약이 동시에 가능하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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