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개명 전 이름으로 놀림을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는 배우 최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해 차태현, 이이경, 김동현, 신승호와 함께 서울 잠실 지역 맛집 원정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맛집 탐방 중 개명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동현은 "개명 전 이름이 김봉이었다"며 "이름을 말해주면 사람들이 헷갈려서 '김봉희'라고 적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나는 봉이야' 이거냐"고 물었고, 김동현은 "맞다. 중학교 때까지 이름 때문에 놀림을 많이 당했다"고 개명한 이유를 전했다.
이런 가운데 최다니엘은 김동현의 별명을 착각해 웃음을 안겼다. 최다니엘은 김동현의 팬이라며 "'시간탐험대', '대탈출' 팬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동현의 UFC 별명인 '매미킴'을 '메기건'이라고 부르자 김동현은 "매미다. 오늘 조심해야 되겠다"고 서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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