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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에 놀러 간다’… 김포시, 복합청사 대곶복지센터 ‘활짝’

입력 : 2025-04-28 11:09:25 수정 : 2025-04-28 11:09:25
김포=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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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문화복지센터에 놀러 간다(?)’

 

경기 김포시 최초 복합청사인 대곶문화복지센터가 활짝 열렸다. 28일 김포시에 따르면 대곶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공식 개청하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곶문화복지센터 개청식.

이곳은 행정·복지·문화·여가 기능이 한데 어우러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심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시와 대곶면은 주민이 체감하는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행복센터와 수영장·가족센터·도서관이 한 곳에 있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할 것”이라며 “사람과 세대를 잇고 문화를 이어주는 이곳에서 시민들의 일상이 한층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청식 당일 참석자들에 시설과 여러 프로그램 안내가 같이 이뤄졌고, 현장을 둘러보며 향후 제공될 문화·복지 서비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작용했다. 시민들은 숙원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에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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