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대전형 대학지원 사업에 목원대 등 13곳 선정

입력 : 2025-04-28 06:00:00 수정 : 2025-04-27 20:50:37

인쇄 메일 url 공유 - +

市 655억 투입 ‘라이즈 사업’
현안 해결 등 프로젝트 추진

650억원 규모의 대전형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에 충남대와 한남대, 목원대 등 대전지역 13개 대학교가 선정됐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 중심 RISE 사업을 수행할 대학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혁신 중심 RISE 사업은 교육부가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 주도 대학 재정지원사업이다. 대전시는 65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정겸 충남대 총장 등은 25일 ‘대전시 RISE 위원회’를 열고 사업 선정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지난 3월 진행된 공모에는 건양대(메디컬 캠퍼스), 국립한밭대,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우송정보대학, 을지대, 충남대, 한남대 13개교가 신청했으며 신청 대학 모두 RISE 사업에 선정됐다.

655억원의 예산은 지역선도형 대학 교육 특성화, 지역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지속 발전형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고도화, 생애 성장형 직업·평생교육 강화, RISE 촉진형 지역현안 해결과 꿀잼도시 조성 5개 프로젝트, 12개 단위과제에 쓰인다. 특히 충남대와 한남대 등 6개 대학은 ‘정부출연 연구기관 연구협력’ 과제를 수행한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배드빌런 윤서 '상큼 발랄'
  • 배드빌런 윤서 '상큼 발랄'
  • 배드빌런 켈리 '센터 미모'
  • 있지 유나 '완벽한 미모'
  • 박주현 '깜찍한 손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