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가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28일자로 대기를 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주도하고 대통령실 비화폰 통신 기록 삭제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호처 직원들은 최근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렸다. 연판장에는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대통령의 신임을 등에 업고 경호처를 사조직화했으며 직권 남용 등 갖은 불법 행위를 자행해 조직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비판이 포함됐다. 연판장에는 700여 명의 경호처 직원 중 상당수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에서 퇴진 요구가 터져나오자 김 차장은 15일 직원 간담회를 소집한 자리에서 이달 말까지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이달 말까지 휴가에 들어간 상황이다.
김 차장이 휴가에 들어간 이후 경호처는 안경호 기획관리실장이 경호처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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