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한다.
총리실 관계자는 2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시정연설 주제와 관련, "추경안과 관련한 얘기만 할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한 대행은 민생과 국익을 강조하며 국회의 협력을 당부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24일 밤 시작되는 '한미 2+2 통상 협의'를 앞두고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관측된다.
한 대행은 지난 18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국회에 "정치적 고려 없이, 오직 국민과 국가 경제만을 생각하며 대승적으로 논의하시고 신속하게 처리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다만 한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거의 반세기 만의 권한대행 시정연설이 이뤄지는 까닭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시정연설 전후나 본회의장에서 어떤 형태로든 출마 여부를 밝히라는 요구가 나올 경우 한 대행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정부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때 하는 시정연설을 대통령 권한대행이 하는 것은 1979년 11월 당시 권한대행이던 최규하 전 대통령 이후 4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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