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커피 대신 쓰레기 줍기…투썸플레이스, 서울 도심서 ‘플로깅’ 활동

투썸플레이스는 사내 봉사단 ‘투썸위드유(TWOSOME WITH YOU)’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일대에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는 사내 봉사단 ‘투썸위드유(TWOSOME WITH YOU)’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일대에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썸위드유’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으로, 투썸플레이스는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지역 친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플로깅은 조깅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다.

이번 봉사는 도심 환경을 가꾸는 플로깅으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봉사단 60여명은 서울 중구 곳곳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 임직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생활 속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인 투썸플레이스는 지역 친화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