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를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이 후보 측은 “국민 저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 경선 캠프 대변인인 강유정 민주당 의원은 16일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모범적이라는 점을 국제사회가 평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놀랍도록 성숙하고 견고하다”며 “이처럼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은 숱한 질곡의 역사 속에서도 언제나 국가를 지켜낸 국민의 저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재명 캠프는 위대한 국민과 함께 글로벌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타임은 2004년부터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발표해왔다. 타임은 이날 ‘타임100’에서 리더 부문 22명에 이 후보를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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