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한 끼 밥상 위에서 풀어낸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MC가 14년 만에 최불암에서 최수종으로 바뀐다. KBS는 ‘한국인의 밥상’이 700회를 맞는 다음 달 10일부터 최수종이 새롭게 MC를 맡는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인의 밥상’이 처음 방송된 2011년 1월부터 14년간 MC 자리를 지켜온 최불암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밥상 이야기를 이제 든든한 후배에게 물려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KBS 관계자는 “(최불암의) 건강상 문제는 아니다”라며 “박수 칠 때 떠나고 싶다는 배우 측의 제안이 있어 후임자를 고심한 끝에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원잠 vs 핵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7/128/20251117516932.jpg
)
![[주춘렬 칼럼] 韓·美 관세협상의 그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7/128/20251117516911.jpg
)
![[기자가만난세상] ‘인간 젠슨 황’의 매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7/128/20251117516885.jpg
)
![[박현모의 한국인 탈무드] 섬길 줄 알아야 신뢰를 얻는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7/128/20251117516838.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