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없는 경우, 기독교인에 대해 호감을 가진 비율이 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주요 현안에 대한 기독교인-비기독교인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종교인이 타종교에 대한 호감도에서 기독교인에 대해 호감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9%로 집계됐다. 호감도가 높은 종교인은 불교인으로 40%를 기록했다. 그다음으로 가톨릭인이 36%, 원불교인이 13%, 천도교인 9% 순이었다.
또 가톨릭인에 대한 기독교인의 호감도는 2순위(38%)였으나 기독교에 대한 가톨릭인의 호감도는 4위(21%)였고, 불교인(19%)과 무종교인(9%)의 기독교 호감도도 4~5위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이는 비기독교인의 기독교에 대한 불신과 반감이 크다는 사실을 시사한다"며 "기독교인 스스로 평가한 기독교인 호감도도 상대적으로 낮았는데 이는 사회 비호감이 편견이 아니라 기독교인이 고쳐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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