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일 “보훈과 안보를 목숨처럼 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극장에서 제2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연극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관람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12월16일 당 대표직 사퇴 후 두 달간 잠행을 이어오던 한 전 대표는 지난달 26일 저서 출간을 계기로 정치 행보를 재개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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