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한국인 유튜버가 여성을 성추행하는 장면을 고스란히 노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유튜버는 자신의 여행 채널을 통해 스페인어 수업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튜버는 멕시코 중서부 도시에서 한달살이를 시작, 생존 언어 습득을 위해 스페인어 과외 교사를 구했다.
문제 장면은 수업 시작 전 식사를 하기 위해 요리하던 상황에서 등장했다. 유튜버는 재료를 손질하는 과외 교사에게 다가가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영상 속 그는 시선을 과외 교사 얼굴에 고정한 뒤 다른 한 손으로는 휴대전화를 들고 있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오른손 딱 걸렸다", "동네의 치안을 걱정 하면서도 한달살이까지 하는 이유가 바로 납득됐다" 등의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해당 장면은 각종 커뮤니티로 삽시간에 퍼지며 공분을 자아냈다.
앞서 다른 남성 유튜버는 현지 마사지숍을 방문, 여성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뭇매를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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