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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장애가정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 2025-02-06 18:05:28 수정 : 2025-02-06 18:05:28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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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가 장애가정 아동 및 청소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장애가정자녀가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멘티는 경기도 내 거주하고 있는 부모 1인 이상이 장애인이거나 형제자매 1인 이상이 장애인인 저소득 장애가정의 7세 이상~14세 미만 아동이 대상이다. 소득 기준(중위소득 100% 이내)과 접근성, 책임감, 태도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멘토는 경기도 내 활동 가능한 20대 이상 대학(원)생, 휴학생, 직장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멘티와 멘토가 1대 1로 매칭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게 된다. 활동은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연 20회) △건강검진(연 2회) △영화 관람 등 문화체험활동(연 4회), △멘토간담회(연 2회) △부모간담회(연 1회) △우리두리캠프(연 1회) △매칭입금(월 1회) △발대식(연 1회) △종결식(연 1회)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접수는 14일까지이며, 접수 마감 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가정청소년과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5가지 사업의 신규 장학생도 신규 모집하고 있다.

 

장애가정청소년 꿈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이뤄나가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갖고 있는 저소득 장애가정 비장애 청소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비뿐 아니라 진로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며 가구소득액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장애가정 내 14세 이상 24세 이하 비장애청소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음악·미술 분야에 꿈과 재능을 가진 이들을 지원하는 ‘지니드림사업’ △체육 분야에 꿈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을 돕는 ’큐티풀현경사업’ △예체능 분야에 꿈과 재능을 가진 장애청소년을 위한 ‘드림로드사업’과 △‘드림나래사업’의 장학생을 모집 중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며 가구소득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14세 이상 24세 이하 본인장애청소년이다.

드림나래사업의 경우 광명시 거주자가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 안내문 참고하면 된다. 장학생 신청은 16일까지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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