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뜻밖의 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현지 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과 태국에서 벌어진 반려동물 관련 에피소드를 보도했다.
중국 충칭에 사는 25세 여성은 지난 1월 5일, 직장 상사에게 보낼 사직서를 작성했다. 그러나 당장 수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직서를 보낼지 망설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때, 키우던 고양이가 책상 위로 올라가 노트북의 엔터 키를 눌렀고, 이메일이 전송되고 말았다.
여성은 급히 상사에게 연락해 해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직장과 연말 보너스까지 모두 잃었다.
그는 춘절 이후 새로운 직장을 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시스>뉴시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제주 해변이 ‘신종 마약 루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3/128/20251113519503.jpg
)
![[기자가만난세상] 김포를 바꾼 애기봉 별다방 1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6/26/128/20250626518698.jpg
)
![[삶과문화] 김낙수와 유만수는 왜 불행한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09/128/20251009511351.jpg
)
![[박일호의미술여행] 로코코 미술과 낭만주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3/128/20251113519317.jpg
)








![[포토] 아이린 '완벽한 미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1/300/202511115079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