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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연휴 외국인 유학생 보듬는다”

입력 : 2025-01-20 06:00:00 수정 : 2025-01-19 16: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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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광지 투어 프로그램 마련
일반 대상 패키지 상품도 선보여

부산시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시는 21일 부산지역 외국인 유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시티투어 설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 연휴 기간 부산에서 명절을 보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부산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부산시티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일반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먼저 20일부터 판매 소진 시까지 2025매 한정으로 부산시티투어와 태종대 다누비열차, 부산타워, 낙동강생태탐방선을 2만4900원에 즐길 수 있는 ‘이만원의 행복’ 패키지(묶음) 상품을 판매한다.

또 31일까지 시티투어 서부산 테마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부산시티투어×부산타워 갓성비투어’를 진행해 시티투어 탑승권과 부산타워 입장권을 각각 50% 할인 판매한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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