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원각’에서 배식봉사를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봉사 활동에는 윤경주 부회장과 임직원, 교대역점을 포함한 패밀리(가맹점)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쌀밥과 국, 반찬을 배식하는 배식 봉사활동 외에도 설거지와 홀서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BBQ는 후원금 500만원도 전달했다.
사회복지원각은 1993년부터 32년 동안 노인과 노숙인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기업의 후원과 봉사활동 단체들의 도움을 받아 운영되는 무료급식소다.
윤경주 부회장은 “작지만 소중한 밥 한 끼를 통해 소외된 우리 주변을 먼저 돌아보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개최하게 됐다”며 “BBQ는 2025년에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대를 위해 본사는 물론 패밀리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