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잔디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가 반짝이며 주변을 밝히고 있다. 뒤로 보이는 국회의사당에도 야간 조명이 들어와 트리와 조화를 이룬다. 지난 3일 밤 온 국민을 깜짝 놀라게 했던 비상계엄 사태 속에서 만약 계엄군에 의해 의사당이 장악돼 국회가 제 역할을 못하게 됐다면 어떻게 됐을까. 불 꺼진 트리와 어둠에 잠겨 있는 국회의사당의 암울한 모습이 상상된다. 지금 아름답게 빛나는 트리와 환하게 불을 밝힌 국회의사당의 멋진 야경은 그날 밤 힘을 모아 민주주의의 상징인 국회를 지켜 냈던 모든 이들이 보내준 최고의 크리스마스선물이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ICJ 재판관, 일본 4 대 한국 0](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26/128/20260926504324.jpg
)
![[설왕설래] 영화 ‘실미도’, 23년 만의 자막 수정](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24/128/20260924505894.jpg
)
![[세계포럼] 강신철 시험대는 지금부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8/05/128/20260805523556.jpg
)
![[세계타워] 추석 밥상머리 민심의 경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23/128/20260923513398.jpg
)




![개에 쫓기던 20대 여성 사망…홍콩서 한 달 새 2명 참변 [차이나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22/300/202609225198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