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가 5개 앨범 연속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8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써클차트에 따르면 에스파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위플래시(Whiplash)'는 전날 기준 누적 판매량 약 102만장을 기록, 통산 5번째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는 두 번째 미니 앨범 '걸스(Girls), 세 번째 미니 앨범 '마이 월드(MY WORLD)',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Drama)', 첫 번째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에 이은 5연속 1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 기록이다.
이로써 에스파는 올해 상?하반기 가요계 최고의 히트 메이커 타이틀을 굳히기에 성공했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위플래시'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힙합 댄스곡 '킬 잇(Kill It), '플라이츠, 낫 필링스(Flights, Not Feelings)', '핑크 후디(Pink Hoodie)' 등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위플래시'는 에스파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한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기반 테크노 곡이다.
'위플래시'는 발매 첫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3위로 데뷔하며 2024년 발매된 K팝 걸그룹 곡 중 최고 진입 순위를 기록했다.
또 11월 2주 차 미국 빌보드의 월드 앨범과 글로벌 200(미국 제외), 글로벌 200, 빌보드 200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에스파는 내년 1월부터 북남미와 유럽 지역에서 투어를 펼친다.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총 29개 지역 41회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에스파는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성동구에서 앨범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 '에스파 위크 - #위플래시 무드(aespa WEEK - #Whiplash_mood)'를 이어간다.
<뉴시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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