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내년 5월 평생학습원과 청소년재단을 통합한 산하기관으로 도시교육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최근 이런 내용의 '도시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도시교육재단은 출범 후 시민의 생애 경험 확장과 직업 기술 교육, 사회참여 확대 등을 담당한다.
시는 다음 달 17일까지 조례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들은 뒤 12월 시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5개 산하기관을 통폐합해 운영 효율성 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된 평생학습원과 청소년재단은 통합하기로 했다.
또 도시공사는 상권활성화재단을 흡수해 별도 조직을 운영하고, 문화재단은 현재 4명인 본부장 수를 줄이기로 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빨간 우체통’ 역사 속으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3/128/20251223518294.jpg
)
![[데스크의 눈] 김부장과 김지영, 젠더 갈등](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3/128/20251223518289.jpg
)
![[오늘의 시선] 국민연금 동원해도 환율이 뛰는 이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3/128/20251223518246.jpg
)
![[안보윤의어느날] 시작하는 마음은 언제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3/128/2025122351825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