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3분기 배당금을 1주당 500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1229억 원 규모로 시가배당율 1.2%다. 배당 기준일은 9월 30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KT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약 20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완료했다. 지난 2월 271억 원 자기주식을 소각했으며, 5월에는 발행주식 총수의 2%에 해당하는 약 1789억 원의 자기주식을 소각했다. 이 외에도 분기배당 도입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KT는 분기배당 도입도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올해 1분기와 2분기 모두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KT 주주는 이날부터 PC와 모바일을 통해 KT 홈페이지에서 주주 인증 후 3분기 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다.
장민 KT 재무실장(전무)은 “앞으로도 KT는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등을 적극 준비하며 기업가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일 여권 없는 왕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73.jpg
)
![[기자가만난세상] ‘강제 노역’ 서술 빠진 사도광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1.jpg
)
![[세계와우리] 사라진 비핵화, 자강만이 살길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64.jpg
)
![[기후의 미래] 사라져야 새로워진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6.jpg
)







